강원도 강릉_횡성_정선 (횡성한우 편)

Posted by ironmask84
2017. 8. 21. 11:50 국내여행/강원도_2017


이번 강원도 여행의 메인 중 하나인 횡성 한우 편 입니다. ㅋㅋ

횡성 한우가 그렇게 유명해서 한 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강원도 내륙쪽인 정선에 위치해 있어서 강원도 동해쪽만 구경하고 

횡성은 그냥 지나쳐 왔었어요. (서울에서 차를 가져가진 않고, 강원도에서 렌트 하는 것을 선호해서..)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맛있네요!

그리고 가격은 비쌉니다. ㅋㅋㅋ

제가 미식가는 아니지만, 맛에는 제법 민감합니다. 


횡성에 한우고기 가게가 많아서, 어디를 가야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찾다보니 횡성한우 인증이란게 있네요!?

그 횡성한우 인증이란걸로 검색해보면 '횡성한우피아' 가 가장 유력하게
나옵디다 ㅋㅋ


비싼 한우인 만큼 신중하게 고르긴 한데 직접 맛을 보니..

기대한 만큼 맛도 있네요!


영서지방엔 비가 많이 그쳐서 많은 하늘도 약간 보였습니다. ^^

여기 횡성은 언덕에서 뭔가 탁트여 있고, 공기도 맑아서 좋았습니다. 

 간판위에 전광판에도 횡성한우인증점을 강조!! 


자, 이제 들어가면 고기를 직접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횡성한우인 만큼 1++ 등급으로 가야죠!!

 가격대는 대충 이렇습니다. 비싸죠? ㅎㅎㅎ  

2명이서 먹었는데,
고기 2팩, 버섯1팩 고르고 밥이랑 된장찌개 하나 시켜서 먹으니 배가 불렀습니다.

제가 고른 고기는 이렇습니다. 


아래는 기본 상차림과 육즙이 맛있어 보이는 고기굽는 사진 입니다. ㅎㅎㅎ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ㅜ_ㅜ


 

강원도 강릉_횡성_정선 (강원랜드 편)

Posted by ironmask84
2017. 8. 21. 11:40 국내여행/강원도_2017


올해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_^

원래는 러시아여행을 하려다가... 태국여행을 하려다가... 오키나와여행을 하려다가...

결국 국내 강원도 여행으로 스케일이 줄어들었네요 ㅋㅋ

국내 여행도 좋습니다만, 이번엔 날씨 운이 좀 안좋았어요...

이번 여행은 일정은 8/16 ~ 17 다녀온 기록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예보보다는 좀 비가 적게오고, 드문드문 비가 그치기도 하여서
괜찮았습니다. 

강원도 강릉 고속버스터미널까지 버스를 탔고, 렌트해서 움직였습니다.

시간이 좀 빡빡하고, 날씨도 조금 흐려서 가까운 경포대 해변을 찾아갔습니다.

그 전에 점심을 간단히 먹으려는데 이왕 강릉 온김에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니..

여기가 교동 이네요?? 그래서 교동 짬뽕을 먹으러 갈까 하다가.. 

그냥 그거 말고도 '백종원의 3대천왕' TV에 나왔다는 칼국수 집에 방문했습니다.  :)

메뉴가 몇 개 없는데, 칼국수가 2가지 종류가 있어요.

붉은 국물의 칼국수와 맑은 칼국수..

저 붉은 국물맛을 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고추장 양념입니다.

애호박, 김, 오징어, 계란, 깨소금 정도 들어가 있어요.

가격은 동일하게 6천원 입니다.

저는 맑은 칼국수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론 so so한 맛이었네요. ㅎㅎ


자, 이제 잠깐이라도 동해를 볼까 해서 경포대로..

극성수기는 아니지만, 휴가철인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 ㅎㅎㅎ


강릉을 뒤로하고 이번 여행의 메인 첫 번째인 횡성 한우를 먹으러 이동합니다.

횡성한우 편을 참고해주세요 ^^ ( http://ironmask.net/367 )


그리곤, 두 번째 매인인 강원랜드로 가볼까요~

사실 숙소가 강원랜드에 있는 컨벤션 호텔로 잡았습니다. ㅋㅋ

강원랜드에는 3가지 호텔이 있어요.

하이원 호텔, 강원랜드 호텔, 컨벤션 호텔

그 중 신축인 편인 컨벤션 호텔로 예약했는데,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카지노를 살짝쿵 맛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7년 전에 처음 강원랜드 카지노를 가봤었는데,

그 때 당시 입장료 5천원을 내고 들어가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게임 한 번 못해보고

음료만 몇 잔 마시고 나온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가보니 입장료는 9천원이 되었네요~~ 

사람은 여전히 많더군요... 빠찡코, 카드, 룰렛 등 다 자리가 만석.. 

아직도 도박장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고, 자리가 없는게 놀라웠습니다...

저 처럼 맛만 보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서도요..

그래도 이번엔 좀 20~30분쯤 기다려서 빠찡코류 게임도 몇번 해보고,

블랙잭도 몇번 해봤네요. 결국 따지는 못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입장하고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에 입구만 찍었네요.  :)

호텔 조식 사진을 빠뜨릴뻔 했네요~~ 

호텔 조식 패키지로 끊어서 맛있는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