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휴대폰 교체 ㅠ

Posted by ironmask84
2023. 8. 16. 12:31 재테크/깨알꿀팁


5년만에 폰을 바꿨습니다..
그 동안의 LG 폰 유저를 유지했으나..
이제는 선택의 여지도 없고.. 제약도? 없으니..
드디어 삼성폰으로 갈아탔네요 ㅎㅎ

10년 넘게 안드로이드폰을 써왔으니..
친숙한 인터페이스 덕에 아이폰으로 옮겨탈 이유가 전혀 없네요 ^^;
(물론 아이폰도 훌륭합니다만..)

혼자였을 땐,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아보고 비교해보지만..
이제는 신경쓸 것이 많고.. 찾아볼 여력도 줄었슴 ㅜㅜ
아니.. 오히려 빠른 판단으로도 가성비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세월이 갈수록 연륜? 아니.. 경험치로 인해...)

공시지원금이고, 선택약정이고 뭐고 간에..
이것저것 머릿속을 굴려본 결과..
결국, 약정없고, 현금완납으로 가능한 자급제가 
복잡하지도 않고, 저렴한 것으로 판단!
그리고 태블릿도 3년 전에 새로 구매했었고, 앞으로도 구매생각하면..
1개에 몰빵할 순 없다..


(이전 글 참고 : https://ironmask84.tistory.com/524 )

그리고 오랫동안 유플러스를 써와서, 요금도 현재 싸고..
5G로는 굳이 넘어가고 싶지 않고..
(요금도 요금이지만, 데이터 쉐어링을 써야하기에..)
(현재 2개까지 무료로 가능하고, 윈도우 태블릿PC-DELL 와 태블릿-갤탭S7 에서 사용중 !!)
(5G로 넘어가면.. 데이터쉐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비싼 요금제를 써야하는 단점이 있다..
하.. 내가 왜 LG유플을 선택했을까..)


(이전 글 참고 : https://ironmask84.tistory.com/523 )

그래서.. 최신 폰을 사야하나.. 고민에 고민을 했지만..
요즘엔 폰도 너무 비싸다 ㅠㅠ 지원금이 줄어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적당하고, 내가 원하는 기능을 만족하고, 그나마 저렴한 걸 고르다 보니..
갤럭시 S22로 낙첨..

올해 3월쯤 갤럭시 S23이 출시되었지만..
아직은 갤랙시 S22보다는 20~30만원 가량 비쌌다.

처음엔 A 씨리즈(보급형 삼성폰)도 고려했지만,
무선충전 기능을 삼성에서는 A씨리즈에 넣어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여,
S씨리즈를 선택할 수 밖에..

그리고 기존 LG G7+ 는 내부용량 128기가에 램 6기가 로 당시 나름 고스펙이었다.
이것 보다는 높은 성능을 원했기에 S22는 용량 256기가에 램 8기가..
요즘 S씨리즈에 SD카드는 장착 불가인건 좀 아쉬웠던 점..

내가 구입한 것은 팬텀 블랙!!!!
퍼플을 할까도 했지만.. 역시 블랙이지..

갤럭시S22 구입

예전 생각하면, 휴대폰은 10~20만 주고 사야 제맛이지 인데..
사실 요금제 할인을 계속 받는것을 감안하면.. 머..

적당히 합리적으로 구매한것 같다~ 라는 것 ㅎㅎ

역시 휴대폰 구입하고 나서는,
기존 상태로 환경 세팅이 오래걸린드아~

그나마 다행인건 백업 기능앱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


그래서 폰을 더 바꾸기 귀찮기도 하지만..
빨라서 좋다는 점 ^^

이상 휴대폰 구매 후기 끝~

 

휴대폰 교체시기의 고뇌 feat. 갤럭시노트

Posted by ironmask84
2020. 9. 4. 19:53 취미생활/IT 기기 및 자동차



2018년 7월 말에 LG G7+를 구입했었다.

https://ironmask.net/451

2년 약정과 함께.. ㅋㅋ


이제 그 2년이 지나고..

어느덧 이통사에서는 선택약정 계약이 가능하다고

알려준다.

진작에 일단 가입할 걸 그랬다...

2년이 되서 다시 폰을 바꾸고 약정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무시하고 기존 요금제의 25%할인이나 되는 선택약정을 무시한 것..


그런데 알고보면, 선택약정을 한 와중에 다시 2년약정을 하더라도 

할인한 만큼 뱉어내면 되는 것인데;;;



아무튼 난 2년이 되었으니 폰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드디어 갤럭시노트를 함 써볼까 하고 있는 찰나...

그 동안 LG 씨리즈의 저렴한 가격만 익숙했던 나는...

삼성 갤럭시가 이렇게 공시금이나 지원금을 안푸는줄 몰랐다...


갤럭시20 씨리즈들이 나오며 예약판매를 받고 있는 시기가 지나가고,

성지.. 좌표.. 등으로 유명한 곳들의 제시하는 가격들을 봐도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갤럭시20 씨리즈들은 선택약정만 받고 있는 중...


그래서 1년이 지난 갤럭시10 씨리즈 중 최고스펙인 갤럭시노트10+를 사보자!

하고 있었는데, 왠걸.. 출고가에서는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현금완납가격이 50만이 넘고, 비싼 5G요금제를 써야한다는 것...

오히려 선택약정으로 2년치 계산해보면, 갤럭시노트20이 더 싼 것 으로 생각되었다..


지원금이 요즘 약한가... 아니면, 삼성이 안드로이드에선 아직 독주를 하고 있어서, 

제 코가 높아진듯도 하다.

LG는 이제 많이 뒤쳐졌고.. 해외 기업들이 갤럭시의 아성을 잠재울만한 업체가 

아직 없는 것 같다. 경쟁업체가 많아져야 소비자들은 좋은 것인데 흐흐... 통재로다..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꼭 2년이 지나면 폰을 구매하는게 옳을까??

지금까지는 현금완납으로 저렴하게 10~20만원 안팍으로 구매가 가능했기에 그랬는데,

삼성 갤럭시 부터는 그게 아닌 것 같다..

아이폰도 아마 비슷하지 싶다. LG만 후발주자로 이제 도태되는 구나...

그래서, 이젠 꼭 2년마다 바꿔서 최신 성능폰을 쓰는 혜택보다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졌다..


물론 내가 부자라면 고민 안하겠지만 ㅋㅋ

그리고 아직 LG G7+는 나쁜 스펙이 아니다.

램도 6G에 플래시메모리도 128G !!

최신폰 중상급 스펙 정도는 된다.

물론 CPU나 카메라는 좀 떨어진다.

스마트폰에서 씨리즈가 바뀌면 기본적으로 올리는 스펙이 저 2가지이니..

그리고 노트가 가지고 싶었던 이유는 S펜을 활용한 메모..

하지만, 2년 동안 총합계 비싸게 80만~100만(기기값 + 5G 비싼요금제) 주고 사느니

기존 4G에 선택약정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G7+를 더 사용하고(2년? 3년? ㅋㅋ)

아이패드 프로 + 아이펜슬 을 사보겠다!


그리고, 갤럭시 폰은 언제 사용해볼지 아직은 먼 미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