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2년차 - 페르소나5 용과같이 레데리

Posted by ironmask84
2020. 9. 3. 18:43 취미생활/IT 기기 및 자동차


2019년 초 플스대란 쯔음에.. 플스4를 구입하고, 

소개글  1개와 원격(리모트플레이) 방법 1개..

단 2개의 글만을 남겼다.. ㅎㅎ

https://ironmask.net/473

https://ironmask.net/471


그렇게 글을 못남긴 이유는...

플레이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것과 ㅡ_ㅡ

게임에 집중도도 좀 낮았다랄까...


가정이 생기고 일에도 여러가지 변화도 생기고 하니,

게임에 집중할 시간이...

사실, PC를 새로 사고, PC에 집중을 더 했기 때문일까.. ㅋㅋ


여차저차 이렇게 PS4를 구입한지도 1년 반은 흘렀다.

그리고 새로운 게임도 중간중간 생겼고.. ㅋㅋ

지금에서야 페르소나5 를 해본다!!

앞으로 이렇게 간간이 즐기면, 본전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


게임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1. 디트로이트 휴먼 비컴 (2019년 2월)

-> 최초로 구입한 타이틀이지만, 생각보다 사용인터페이스가 익숙해지지 않고,

    초반에 큰 흥미를 주지 못해 플레이를 멈췄다..

2. 용과같이 제로 (2019년 9월 쯤?)

-> PS4를 구입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역시나, 초반부터 몰입도는 강했다.

    하지만, 나의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 중간까지도 못하고 중단중... ^^

3. 레드데드리뎀션(맞나?!)2 (2020년 1월 쯤?)

-> 직장 아는 동생이 디트로이트 휴먼 비컴과 교환해서 플레이 해보자고 함..

    그런데 아직까지도 교환인 상태로.. ㅋㅋㅋㅋ

    주변 플스 유저 지인들에게서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대단한 인기에 대한 명성을 들어왔다.

    웅장한 스케일과 디테일한 묘사들이 선보이긴 했으나,

    이 게임 또한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려면 많이 멀었...

4. 페르소나5 로열 (2020년 9월)

-> PS4를 구입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라고 해도 될듯...

    페르소나5를 생각한 것이지만, 이건 이미 2017년에 나왔고..

    2020년 9월이 되서야 여유가 좀 생길일이 있어 부랴부랴  

    찾아봤더니, 새로운 확장판인 페르소나5 로열이 새로 나왔네?

    굳이 예전것 부터 할 필요가 없는 본판 스토리 포함 확장판이니,

    바로 로열로 구입하자고 생각했지! 근데 가격 차는 꽤 컸다..

    본판 중고 15000원, 로열판 중고 40000~50000원....

    더 싼 직거래를 계속 찾아봤으나, 1~2만원 더 싼거 찾자고 몇일 소비하느니,

    시간있을 때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훨씬 이익이라는 것.. 시간은 금이니...

    생각한지 하루만에 구매 ㅋㅋ  역시 페르소나다 싶다.. 적절한 대사와 연출 그리고 스토리..

    고교물 스토리란게 참.. 성인으로 되어가는 과도기에서 느끼는 설렘 같은 거랄까.. 

    예전을 돌아보게되고, 회춘하는 기분이 이런건지...


이렇게 1년에 2개 쯤 구입했네.

예전 게임 욕심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편..

예전엔 하드플스로 게임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나..

사실 그것보단, 확실히 게임말고도 해야할 일들이 많다.

우선순위가 높은 것들... 역시 가장의 무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