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테니스 근황

Posted by ironmask84
2024. 10. 8. 22:00 취미생활/테니스


 

2021년 하반기 부터 오랜 숙원이자, 버킷리스트 였던
테니스 배우기를 6년만에 재개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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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길 스마일테니스 후기

직장을 다니면서 운동하기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었는데, 그 동안 테니스를 인생에 꼭 한 번은 테니스를 제대로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5년전에 3개월 정도 배웠다가 기나긴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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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1년 정도는 그럭저럭 꾸준히 코트를 잡고 
모르는 사람들과도 모임을 만들어 테니스 랠리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해오다가...

대학원 석사과정과 둘째가 태어나면서 더더욱 취미생활은 힘겨워져 ㅠㅠ

한참 모자른 실력이지만 당분간은 또 접어두고 있는 와중에 
감이라도 살려보자는 마음으로 올해 초에 하드코트에만 쓸 테니스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클레이 코트에서는 신발 관리가 안되다 보니 ㅠ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어떤 장비든 비싼건 매우 비싸다 보니..
합리적인 가격의 신발을 구매하기로 했지요

위 제품인데, 어쩌다보니 할인을 받아서 약 80,000원에 구매를 했네요?!

벌써 구매한지 8개월이 지났지만..
지금 캡쳐해둔 사진을 보니 잘 구매한 것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ㅋㅋ

이 정도면 싼편에 속하지만, 아주 싼것도 아니고 중하급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이때, 아래 모델도 고민을 했던것 같은데 비싸서 포기한 것 같습니다...
아식스 코트FF3 노박 블루 올코트 테니스화

다시금 테니스 재개를 하고 싶은데... 이리저리 할것이 많아서 어렵네 ㅠㅠ
날도 추워지는데...
다시금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도 채우고, 
오래도록 아내와도 친구와도 친지와도 운동할 수 있는 종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