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책의 필요성과 삶

Posted by ironmask84
2019. 7. 14. 23:21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약간은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노후 대책과 삶이란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사실 부동산, 경제 관련 책을 몇 권 접하면서 필이 왔다.. ㅎㅎ


얼마전에 새 직장에서 업무를 하다 00년생을 볼 일이 있었다..

올해 20세가 00년생이다...

주민등록 뒷자리 번호가 3 또는 4로 시작하는...

내가 이제 나이가 좀 먹었나 싶은 감회도 들고.. ㅋㅋ


무튼 이 갓 대학 새내기일 친구들을 바라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원래 대학교 생활 시작은 지옥같은 고딩생활 3년을 끝내고 

지상천국일 것만 같은 기대감과 설렘으로 대학동아리, 미팅, 헌팅 등

성인이 되었다는 자유분방함을 누리고 싶을터인데,

이 대한민국에서 사회경제생활을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대학생 1학년인 새내기부터 열심히 취업을 염두해두며,

학점관리, 스펙쌓기 등에 열중하며 보낸다고 한다...

물론, 집안이 좀 잘사는 중산층 이상은 약간 예외이다.. ㅋㅋ


이렇게 청년실업률을 걱정하는 시대에 장년층, 노년층도 
안심하고 살기좋은 시대는 아니다.

앞으로 노후대책을 대해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수명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 고려대 어느 한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1950년대생은 1/4이 100세 이상 살 것이고,
1960년대생은 1/2이 100세 이상 살 것이고,
1970년대생들은 거의 대부분 100세 이상 산다고 한다.
(물론 사고나 특이한 질병에 대해서는 예외..)

현재 정년 나이가 60세이고 앞으로 65세로 연장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30년 이상의 세월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현재 화폐기준으로 노년층이 먹고살려면
최소 월 150만원으로 보고 있고
좀 넉넉히 살려면 250만
문화생활도 여유있게 하려면 300만으로 보고 있다.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까?
고작해야 국민연금인데 현재 수령자들 평균 32만원이라고 한다.

공무원의 경우 좀 더 많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공무원 연금도 개혁이 되면서 반토막 났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주택연금도 괜찮은 대안이긴 하다.
어느정도 시세가 되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국민연금과 합쳐서 그럭저럭 버틸만은 하다.
하지만, 이 연금 정책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런지..
최근 4개월 사이에도 꽤 금액이 줄어들어 보인다.
2019년 3월 기준 60세에 4억짜리 아파트면 월 100만 수령이 가능한데,
현재 기준으로 조회해보니 60세에는 5억짜리 아파트여야 100만 수령이 가능해보인다.
https://www.hf.go.kr/hf/index.do 에서 예상연금조회를 들어가보자.
https://www.hf.go.kr/hf/sub03/sub02.do  현재는 여기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노후대책으로 삼아야 할까?

재테크, 투자를 해야할 터인데,

첫번째로 부동산! 특히 실거주를 위한 주택을 현재의 거주지이자
투자처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토지투자를 생각해볼 수 있다.
매월 10만원씩 적금한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토지를 매수한다면,
수십년 후에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
몰론 매도가 되지 않는 리스크는 안고 가야할 것이다.

두번째로 주식이다.
단기투자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매월 10만원씩 계속해서 장기투자해 나간다면,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현재의 세계경제불황이 와도 큰 풍파나 영향없이
이어나가서 20~30년 후에는 빛을 발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미래가치를 보아야 하므로, 
50년 이상 영속하면서 발전해나갈 기업을 골라야 한다는 것..
쉬운 것은 아닐 것이다.
몇몇은 비트코인에 주목하는 전문가도 많다.



여담으로 갈무리 하자면...

나 또한 5년 전에 서울에 주택을 빚을 내서라도
구입하지 못했던 것은 너무나 아쉽다...
그 후로 4~5년 만에 서울 집값을 2배로 올랐다...

부동산에 대해 많이 알지도 못햇을 뿐더러
그만한 배짱도 없었던 탓에...

하지만, 아직도 앞으로 기회는 계속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삶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안분지족을 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자산을 지키며 가정을 지키며 행복을 찾아가는 것!
이리저리 말이 꼬이지만, 여기서 마무리!! ㅎㅎ






 

미니 선풍기 열풍

Posted by ironmask84
2018. 8. 18. 15:56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올해 여름은 매우 더웠습니다.

이제 폭염이 조금 누그러 지긴 했지만, 아직은 여름은 여름이지요 ㅎㅎ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니 부채나 선풍기를 찾게 됩니다.

3~4년 전 부터 샤오미에서 나온 USB용 미니 선풍기 날개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쓰기에 딱이죠.

소리가 좀 크고, 보조배터리를 쥐고 쓰기가 조금 이질감이 있는게 단점입니다.

그러더니 아예 충전식 배터리를 달고 나온 미니 선풍기 들이 인기입니다. ㅎㅎ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에는 AA 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고 썼던 미니 선풍기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 2,000 ~ 3,0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리튬전지를 이용한 휴대폰 배터리, 보조배터리 시대가 되어 선풍기도 이에 맞게 장착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졌습니다. 대신 가격은 15,000 ~ 30,000 원 으로 다양하면서도 비싼건 비싼듯 하군요.


2년전에 받은 USB용 선풍기 날개와 최근에 받은 배터리 장착 선풍기 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건데 나름 쓸만하고 좋네요 ㅎㅎ

       

폭염이 계속되는 나날동안 저녁에 책상위에 이렇게 2개를 켜놓고...

그래도 땀은 납니다. ㅜㅜ (에어컨이 짱이긴 함..)

그래도 밖에서 머리에 땀날 때, 쐬어주면 머리가 땀에 눌러붙는 걸 방지해주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가기전에 보조해주는 역할로 제격이네요.



 

고 배당금 주식

Posted by ironmask84
2015. 11. 26. 00:48 재테크


새로운 면세점 사업을 따내기 위해,
롯데, SK, 신세계, 두산까지 4개의 대기업이 뛰어들었고,
11월 14일에 발표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발표 되기 몇일 전에 두산에 투자를 좀 하였는데,
때마침 꽤 주가가 오르고 있을 때였죠.. (주가가 오른다고 매수한 것은 아닙니다..)

왠걸, D-day에 두산과 신세계가 낙찰되었고, 
저는 어느정도는 이득을 볼 것이라 생각하고 주말을 보냈으나...

16일 월요일에 오히려 하락했었죠.. 3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상당히 떨어졌다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하락세로... 한 -20% 가 다되가네요 ㅠㅠ..

사실 이 얘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고,
알고보니 (주) 두산고 배당금 주식이더군요..

주식 손댄지는 한참됐지만,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아직 저는 주식 초보입니다. ^^;

검색을 조금 해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네요.

두산이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500원 올리기로 결정했다.

19일 두산은 2015 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 및 자금계획 등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500원 증가한 주당 4,500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두산 관계자는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 의지를 시장에 재확인 시키고 정부의 기업 배당 촉진 정책 등에 따른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배당금은 내년 초 이사회와 정기주총 승인에 의해 확정될 예정이며, 지난 18일 종가인 91,500원 기준 시가 배당률은 약 4.9%다. 두산은 2008년 1,000원 배당을 실시한 이후로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왔다.


그리고 2015년 고 배당금 주식 리스트 입니다.
배당금이 높아서 고배당 주식이라는 건 그만큼 지난 실적에서 순이익이 좋았다는 의미입니다.
결과적으로, 배당금이라는 것은 결국 매년 실적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에 유의합시다.

그러면 주식 배당지급일은 언제인가?

연말에 주식 배당지급을 결정을 하면, 정기주주총회 때 확정이 되어 한달 이내에 주식 배당지급일이 결정됩니다. 즉, 12월 말 정도에 공시가 되는 날까지 보유해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주총회가 3월에 대부분 열리기 때문에 배당지급일은 3월 ~4월 사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식 배당금은 증권계좌와 연계된 통장으로 주식 배당지급일에 자동 입금 됩니다.
다만, 연말에 배당 결정을 하면 배당락이라고 해서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시세를 보고, 배당을 받지 않고 그 전에 팔아치우는 경우도 많으니 유의합시다.

- 삼성전자 보통주 19,500원(우선주 19,550원)

- 한국쉘석유 보통주 17,000원

-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9,000원(우선주 9,050원)

- sk텔레콤 보통주 8,400원

- kcc 보통주 8,000원

- 영풍 보통주 7,500원

- 고려아연 보통주 6,500원

- 오리온 보통주 6,000원

- 신한지주 보통주 950원(우선주5,580원)

- 롯데제과 보통주 5,200원

-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4,900원(우선주 4,950원)

- 삼성화재해상보험 보통주 4,500원(우선주 4,505원)

- lg화학 보통주 4,000원(우선주 4,050원)

- lg생활건강 보통주 4,000원(우선주 4,050원)

- 농심 보통주 4,000원

- 조선내화 보통주 4,000원

- 오뚜기 보통주 4,000원

- 두산 보통주 3,500원(우선주 3,500원)

- 엔씨소프트 보통주 3,430원

-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3,250원(우선주 3,300원)

- 삼성 엔지니어링 보통주 3,000원

- 현대모비스 보통주 3,000원(우선주 3,050원)

- 현대자동차 보통주 3,000원(우선주 3,100원)


 

증권사 CMA주식계좌들의 차이점 (펌)

Posted by ironmask84
2013. 12. 3. 16:15 재테크


증권사가 CMA 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유형1. 뭐 CMA? 우린 CMA 따윈 안키워!!!! 


키움증권이 대표적입니다. 주식매매로 승부를 내란 이야기입니다.




매매횟수가 많고 계좌 자금회전율이 높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의 주식매매차익 목표가 년 수십에서 수백프로인데, 그깟 예수금 이자를 왜 생각하냐? 

이쪽이 맞습니다.




1번유형은 CMA 자체를 안키우는 회사들이므로 넘어갑니다.






CMA 계좌개설이 가능한 증권사에서  CMA 계좌와 주식계좌의 관계도 다양합니다.


유형2. CMA 계좌와 주식계좌 분리형


주식계좌에서는 CMA RP 매수/매도가 불가능하다.


즉 주식할 돈은 주식계좌에, 당분간 매수매도에 쓰지않을 돈은 CMA 계좌에....이런 주의입니다


-> 이것이 표준적인듯합니다.





유형3. CMA 주식계좌이면서  예수금을 자동 RP 매수해주는 유형


입금이체한 예수금으로 RP를 자동매수해 주지만 주식매수시에는 해당주식금액만큼의 RP를 수동으로 매도해야 합니다.




-> 우리투자증권, 다수의 증권사. 

     주식 100만원어치를 매수할려면  RP 매도 버튼을 눌러서 미리 100만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거래를 자주하는 분들은 당연히 불편하겠습니다





유형4. CMA 주식계좌이면서,  예수금을 자동 RP매수 해주고, 주식매수주문자동 RP 매도가 나가는 유형


->  미래에셋증권.  이론적으로 보면 단점이 없어 보입니다.



-예수금이 RP로 존재-



그럼 미래에셋이 킹오브갑이냐?


     아닙니다. 미래에셋증권의 HTS 매매수수료 (일반주식) 은 0.029% 입니다. 

     싸지 않습니다. 키움이나 이트레이드 증권의 두배 수준이죠

     스마트폰용 MTS 를 이용해야 0.015% 로 키움증권과 같습니다.

     주문/취소 속도가 중요한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스마트폰 MTS 로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키움/이트레이드의 0.015% 도 최저가 아닌 세상이 되었네요.

     대신증권 크레온 연계계좌,한화증권 은행연계계좌 증이 0.011% 의 수수료를 들고 나왔습니다.





무서운 수수료 0.011%




예수금을 CMA 로 굴려주는게 좋으냐? 아우복잡하니 그딴 이자는 필요없냐?


매매스타일에 달린 것 같습니다. 매일매매하고, 1주일 회전률이 수백% 정도라면  예수금 이자율 따위는 고려대상이 될수 없습니다.  


1년 총회전률이 100% 에서 수백% 에 그치는 경우라면 CMA 와 주식의 비중조절 투자 개념이 되므로 자동매수 계좌이든 자동매수+자동매도의  미래에셋 계좌이든 '자동' 이 편리하겠습니다.

 

출처 : http://wapiduck.tistory.com/41